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게임계의 문제/현황 (문단 편집) === 온라인 게임 === * 참고 :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 [[대한민국 MMORPG]] 미국이나 일본처럼 패키지, 콘솔 게임이 아직도 주류인 곳에서는 게임성만으로 승부를 볼 수 있다. 한국에 잠시 열풍을 불러온 [[인디 게임]]들이 그랬고, [[Steam|스팀]]으로 인해 [[대기업]]들이 만든 게임에 비해 부족한 광고성마저 해결 가능하다. 게임 출시 이후에 신경 써야 할 것은 버그 삭제, 캐릭터 상품화, 컨텐츠 추가([[DLC]], [[확장팩]]) 등이며 버그 삭제를 제외하고는 딱히 필수가 아니기에 오직 개발에만 몰두하면 돈이 어느 정도 들어온다. [[ADSL|반면]] [[VDSL|인터넷]] [[FTTx|인프라가]] [[기가 인터넷|잘 발달된]] [[한국]]은 2000년대 초에 돈벌이가 안되는 패키지를 버리고 너도나도 [[온라인 게임]] 시장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유저들의 구매력은 여전히 크지 않았기에[* [[e스포츠]] 문서에도 나오는 얘기지만 한국 게이머 평균 연령은 20대 초반으로 안정적인 경제력과는 거리가 먼 사회초년생에 불과하고 해마다 심해지는 [[양극화]] 및 [[청년실업]]의 여파까지 고려하면 특별한 백도 없이 취미생활에 돈을 펑펑쓰기 어려운 세대다.], [[PC방]]에 과금을 청구하고 PC방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무료로 플레이하는 시스템을 가지게 된다. 그 결과, 현재의 기형적인 게임 시장이 구성되었다. [[오베족]] 문서를 봐도 알겠지만, 2000년대 초는 온라인 게임이 포화 상태에 [[치킨 레이스]]마저 벌어지는 판이었다. 이러한 온라인 게임들의 경쟁 속에서 생겨난 부분유료 시스템은 순수한 게임성만으로 승부를 보기 어렵게 만들었다. 회사는 돈을 벌어야 하는데 게임 자체는 무료이니, 결국 어떻게든 유저들이 지갑을 열게 만들어야 했고 이는 복잡한 과금 설계와 [[랜덤박스]]처럼 극도로 상업적인 유료 아이템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2005년 당시 [[BIG 3]]의 이름을 단 국내 기준으로 어마어마한 자금을 투자한 온라인 RPG 게임들이 있었지만 2005년 1월 국내에 들어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기점으로 극소수의 온라인 RPG 게임을 제외하고는 모두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후에도 수많은 온라인 게임이 나왔고 다시 2010년 BIG 3의 이름을 단 온라인 RPG 게임들이 나왔더니만, 2012년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에 대부분 추풍낙엽이 되었다. 두 폭풍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오직 네임밸류를 쌓은 초우량 게임들 뿐이었다. 게다가 어지간히 비슷한 게임으로는 오베족 하나 잡기도 어려워졌다. 2016년 5월에 [[오버워치]]가 출시된 이후로는 아예 PC방 유저의 절반이 외산게임에 넘어간 상황. 거기다 오버워치 때는 [[서든어택2]]가 비슷한 시기에 발매되었지만, 정작 해당 게임은 그동안 쌓여왔던 온갖 대한민국 게임계의 논란과 문제점을 한꺼번에 압축해 담아놓은 문제작이었다. 결국 85일만에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한국 게임에 대한 신뢰는 아주 크게 떨어졌다. 설상가상으로 이에 지친 몇몇 게이머들은 콘솔 게임기 구매 내지는 [[Steam|스팀]]이나 [[Origin(플랫폼)|오리진]]을 통해 독창적인 외산 게임으로 옮겨 가거나 아예 게임 자체를 포기하고 있고, 사행성과 폭력성 논란에 [[유인촌|성질이 뻗친]] 정부는 각종 게임 규제로 게임사에 사회적인 비용을 부과하고 있는 실정이다.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받는 [[PC방]] 시장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2020년대 접어들어서는 MMORPG 역시 세계적으로 사양세에 접어들며 개발명맥 자체가 끊기다시피 한 상황이다. 매년 기대작이나 대작급 게임을 내놓곤 하던 시절도 지난지 오래고, MMORPG를 개발할 만한 여력이 있는 개발사들은 이미 모바일 게임으로 포커싱을 옮긴 상황이다. 이미 개발중인 프로젝트도 중단되는 사례도 나올 지경이라 한국게임 = 온라인 게임이라는 공식도 머잖아 깨질 전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